저는 이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프로필 페이지)에도 적어두었지만, IT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첫 발판은 JAVA 였습니다.
++ 물론 유년기에 컴퓨터학원이 유행이라 국가기술자격증 여러개를 취득하고 그 이후로도 컴퓨터 전문 기술은 아니더라도 카페나 블로그 등을 운영하면서 계속 가깝게 지내서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Java를 대학 교양수업으로 처음 시작하면서 객체에 대해 배우고 클래스, 메소드 활용법 등을 익혀나갔지만 사실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구글링을 통해 더 많은 지식들을 습득했고 구글에 검색만 잘하면 지식습득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이후로 Infra 영역에서 실무경력을 쌓았는데, 이 시기에 깨닫게 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에 지식이 없으면 구글링이 힘들다’
위 문장이 제가 이 글에서 하고싶은 핵심이네요. 검색하면 많은 검색결과가 나오지만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찾아오게 됩니다.
한 문장에 한 용어씩 모르는 단어가 나왔으니까요.
그래서 그 시점부터 저는 기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한 권 구매해서 참고서로 활용합니다.
책은 나름 목차만 읽어도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고 어떤 순서로 공부를 하면 좋은지 나와있습니다.
이 순서라는게 무시못합니다.
영어 단어를 읽기 전에 알파벳을 외우는 것처럼 선행되어서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가끔 모르는 것에 대해 책을 사서 읽는 것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다는 사람들이 몇 분 계시는 것 같아서 저의 의견을 적어두었습니다.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왜 책을 사냐는 의견은 물론 개인의견.
이 글 또한 저의 의견일 뿐. 토론을 원하는 것은 아니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