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자바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개발과 운영까지의 프로세스를 100으로 본다면, 개발 단계는 20, 운영 단계가 8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만큼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이 많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 만든 애플리케이션이라도 관리가 적절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좋은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특히 서비스의 규모가 커지고 연동되는 모듈이 많아질수록 그렇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문제들을 해소하는 방법이 아닌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이런 방법들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의 나열이며, 의외로 구체적인 솔루션까지 제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의 특성에 따라 적용해야 하는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좀 더 범용적인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어떻게’는 독자가 연구해야 합니다.
당연한 부분이기 때문에 제시된 가이드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크게 5가지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모니터링
– 디버깅
– CI/CD 파이프라인
– 코드 수준 관찰
– 트래픽 및 서비스 가용성
큰 틀에서는 모두 연관된 내용이며, 모두 신뢰성 공학(SRE)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