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했던 수백개의 장비 중에 F5사의 Big-ip i2600장비가 있었다. 라이센스는 LTM, ASM, GSLB를 사용해봤는데, 이 중 오늘 얘기해보고자 하는건 LTM이다. Local Traffic Manager..였나? 무튼 우린 L4라고 흔히 부르며 로드밸런싱을 위해 사용했고, 필요에 따라 XFF설정을 해주기 위해 인증서를 올리는 나름 L7의 기능까지 사용을 했다. 이 장비를 사용하다보면 꽤 좋다. 물론 저 2600장비는 소규모 운영에서는 전혀 무리가 없지만 규모가 제법 되는 곳에서 …
L4(LoadBalancer)의 미래에 대해 적어보다
요새 많은 가상화 도구들이 나오면서 L4 장비, 즉 LoadBalancer의 입지가 많이 좁아지고 있다고 한다. 내 사이트는 기초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었으니 로드밸런서가 뭔지부터 설명을 간단하게 해보도록 하겠다. ※ LoadBalancer, Load + Balance를 합친 의미로 보면 의미를 생각하기 편하다. Load는 ‘부하’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고 있고, Balance는 말그대로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네트워크 장비의 일종으로 트래픽이 하나의 서버로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
SNMP (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 정리
SNMP(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을 정리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름은 Simple인데 전혀 Simple하지가 않다. 단지 통신방식이 Simple하달까..? 보통 SNMP라고 하면 ‘Network를 관리하기 위한 Protocol’이라고 한다. (나름의 사전적 의미)그리고 Manager와 Agent라는 구조로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데, 나름 그림을 그려왔으니 그림으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그림을 보면 Manager와 Agent가 있습니다. 보통 Manager라고 하면, 여러 Agent들을 통합관리해주는 시스템이라고 봐주면됩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는 NMS(Network Management System)을 알고 …
Security Checklist – Network #1
오늘은 보안(특히, Network Security)과 관련하여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볼 예정이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보안의 필요성부터 짚고 넘어가는 것이 맞는데, 사실 준비가 안됐다. 하지만, 우선 양(?)으로라도 주기적으로 포스팅을 하자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니…이해와 양해를 바란다. 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서버/DB/네트워크 중 네트워크 분야이다. 사실 세개 분야를 나눠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공통되는 부분은 많을 것이다. 아무리 우리가 구분을 한다해도 모든 것은 하드웨어(?)라는 공통적인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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