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ython 설치로 데스크탑으로만 사무(?)를 하고 노트북에겐 잔인하게 무거운 것은 돌리지 않겠다 결심했던 것을 깨부수는 날입니다.
그래서 늘 귀찮아서 하지 않았던 ‘~~설치 방법’을 포스팅을 다시 시작한 기념으로 시작합니다.
자, 우선 파이썬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그럼 Top Menu에 Downloads라고 바로 보일 것입니다. 누르지 말고 커서만 올려서 Dropdown Menu가 나올 수 있도록 해보면, Python 3.7.2 라고 써있는 큰 버튼이 보입니다. (19.03.06 기준!) 저는 심오한 개발자분들처럼 Mac이나 Linux를 개인PC에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for Windows의 저것을 다운을 받았습니다.
========================================여담!
여담을 잠깐 하자면, 저는 보통 크롬을 사용해서이기도 하지만 보통 설치파일과 같은 설치하고 바로 삭제될 운명을 가질 파일들도 바로 실행을 누르지 않고 다운로드를 거친 후에 실행을 합니다.
++ 추가 여담으로..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분할압축된 파일이나 조각조각 나눠진 파일을 다운받을 때, 크롬으로 받으면 실패를 하거나 다운이 다된 후 실행을 했을 때 제대로 구동이 되지 않았던 적이 더러 있었죠. 반면에 익스플로러로 같은 파일을 받았을 땐 정상적으로 구동이 되었습니다. 크롬이 더 빠르고 좋다고 한창 얘기할 시기였을 때인데…아이러니한 일이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브라우저 마다의 다운로드 방식과 정합성 비교에 차이가 있었던 것 같네요.(물론 인터넷의 불안정이 제일 큰몫이었다.)
=======================================여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파일을 실행해서 아낌 없이 “Install Now”를 눌러주면 깔끔하게 설치가 진행됩니다.
바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곧 끝납니다~~~
설치가 완료된다.
여기서 모든 사람이 뜨는건 아닌 것 같지만, Disable path length limit 이라는 옵션이 뜨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Windows는 파일 이름과 경로가 260자로 제한이 되어있는데, 이 제한을 해제하는 옵션이다. 필수라고 하긴 그렇지만, 아마 나중에 필요하게 될 것 같으니 미리 하라고할 때 눌러두자.
이렇게 되면 파이썬 설치가 완료되었고,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전 데스크탑에서 파이썬을 처음 설치할 때에는 IDE까지 깔고 별별 짓을 다했었다. 근데 이 것들을 깔다가 지쳐서 그냥 깔다가 말았다. 사실 IDE는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주는 도구인데, 처음에는 없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한번 없이 해보고 익숙해지면 그때 나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내 입맛에 맞는 IDE를 골라서 설치해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설치를 마치면 파이썬 코드 실행하는 방법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