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MENTAL FRONTIER · STORY
전선 위의 작은 정령에게도
지키고 싶은 풍경이 있다.
불·물·바람·땅이 함께 있어야 살아가는 숲.
작은 불 정령 타오가 새싹 하나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

이야기 소개
불·물·바람·땅이 함께 있어야 살아가는 숲. 네 세력은 저마다 그 숲을 지키겠다며 서로 다른 깃발을 든다.
작은 불 정령 타오는 오래된 샘 아래에서 아직 잎을 펼치지 못한 새싹을 발견한다. 따뜻한 돌 하나를 놓아 주었을 뿐인데, 적이라고 배운 정령들이 자꾸 그 곁에 나타난다. 누군가는 돌을 옮기고, 누군가는 물길을 내고, 누군가는 다른 곳에서 자랄 자리를 찾는다.
정령을 모으고 합쳐 영토를 넓히는 전략 게임 Elemental Frontier에서 출발한 4부작 판타지 단편. 전선 위의 작은 정령에게도 지키고 싶은 풍경이 있다.

01 · 1화
전선을 살피던 타오가 새싹 하나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다음 날, 따뜻하게 데워 놓았던 돌 세 개가 사라져 있다. 새싹 곁에 남은 낯선 손자국은 누구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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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2화
씨앗 꾸러미를 멘 바람 정령이 고개 너머의 숲을 이야기한다. 타오의 마음에도 처음 가 보는 길이 생긴다. 하지만 샘가에서는 서로 다른 약속들이 부딪히고, 물받이가 끝나도 정령들은 자리를 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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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3화
네 세력이 샘을 향해 움직인다. 동료들과 합쳐진 몸은 전보다 크고 강하지만, 그 안에서 떠오르는 기억은 하나가 아니다. 길목까지 한 걸음. 타오의 눈에 비탈 아래의 작은 것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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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4화
밤이 내려도 샘 아래에는 아직 정해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 빛이 들 자리, 물이 흐를 자리, 누군가 돌아올 자리. 타오는 내일 아침에도 새싹을 보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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